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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마을만들기 실무자 네트워크 2차 -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현장 모니터링 회의 완료
생생마을 이름 관리자 날짜 2025-05-09 09:06:07 조회 77

함께 만드는 농촌의 돌봄,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에서 더 촘촘한 돌봄과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주간, 11개 시 ·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한  현장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4월 23일 개최 예정이던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하반기로 연기 되었으며, 이에 따라  ·군별 현장 방문과 개별 모니터링 형식으로 전환해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생생마을관리소와  코디네이터가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함께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를 점검하고,  농촌활동가의 시 ·군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전북 11개   ·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와 코디네이터, 농촌활동가 등 70여 명이 함께해, 각 지역이 마주한 과제와 가능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장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 

 주민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 전달 체계

 농촌희망 · 농촌 활동가 역할과 운영 방식

 지역 간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

 정책 연계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장 기반의 사회서비스가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기록 체계 마련과 지역별 맞춤형 모델 구축이 중요 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학습의 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함께 모아졌습니다. 

 


 


 

 

2025 생생마을관리소 운영 시 ·군 안내 (총 10개소)

 

● 정읍시  / 감곡면  / 감곡문화센터  / 생필품 배달 서비스, 찾아가는 이불 세탁, 밑반찬 제공 서비스, 문화배달부 등

 

● 정읍시  / 소성면  / 꽃두레행복마을센터  / 이 · 미용 서비스, 찾아가는 이불 세탁, 밑반찬 제공 서비스, 문화배달부 등

 

● 남원시  / 이백면  / 행복나눔센터  / 라운드테이블 진행, 농한기 문화복지, 밑반찬 나눔 및 생활 모니터링, 서로돌봄협의회 운영 등

 

● 남원시  / 주천면  /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  / 라운드테이블 진행, 찾아가는 문화복지, 밑반찬 나눔 및 생활 모니터링, 서로돌봄협의회 운영 등

 

● 김제시  / 성덕면  / 남포들녘정보화센터  / 밑반찬 서비스 활동 지원, 노인건강관리서비스, 공동체 활동지원 등

 

● 김제시  / 용지면  / 용지황토빛나눔센터  / 지역 서비스 공동체 구축, 주민 필요 프로그램 지원 등

 

● 무주군  / 적상면  / 적상면 삼락플러스 / 119와 연계하는 생활안전교육, 노인건강관리, 어르신 전동스쿠터 및 안전 장치 점검 등

 

 ● 임실군  / 삼계면  / 박사골문화복지마당 / 영양돌봄 배달서비스, 마을카페 운영지원, 모아모아 마을학교(성인, 아동), 주민운영위원회 운영 등

 

 ● 순창군  / 적성면  / 슬로라이프센터 / 농기구, 주방기구 등 칼갈이 지원, 안경 세척 및 스마트폰 소독, 이불 세탁 및 수선 서비스, 전동기 안전 점검 등

 

 ● 고창군  / 흥덕면  / 흥덕문화복지관 /  건강증진 체조교실 운영, 이미용 서비스, 3개면(흥덕,성내,부안)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현황 조사 등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사례 및 제안 사항은 전북형 사회서비스 모델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될 사회서비스 기반 사업의 정책 설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반영될 계획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시고,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나눠주신

 전북 11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생생마을관리소 코디네이터,  농촌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사회서비스 중심의  생생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사례가

지역 기반 돌봄 체계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향후 농촌 사회서비스 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참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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